10월, 2023의 게시물 표시

다육식물 용월 정보와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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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 피는 용월의 꽃 다육식물인 용월은 봄철에 별 모양의 흰색 꽃을 피웁니다. 꽃잎에는 붉은 반점이 박혀있어 매력이 더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남해에서 찍은 용월의 사진입니다.  용월의 꽃 학명 및 원산지 학명 : Graptopetalum paraguayense(무늬가 있는 꽃잎을 가진 식물이라는 의미와 파라과이라는 뜻이나, 실제로 용월은 원산지가 멕시코로 명명 당시 식물 원산지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영문명 : Ghost Plant(용월의 잎이 유령처럼 희미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과명 : 돌나물과 원산지 : 멕시코 초보자도 쉽게 키우는 방법 용월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햇볕 : 6시간 이상 밝은 햇볕이 쬐는 곳에서 잘자랍니다.  온도 : 10~25도에서 잘자라며, 겨울에는 실내로 옮겨 냉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주기 : 다른 다육식물처럼 과습에 주의해야하며, 잎에 수분이 빠져 쭈굴쭈굴해졌을 때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토양 :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가 섞인 흙이 좋습니다. 번식 : 다른 다육식물처럼 잎꽃이로 손쉽게 번식 시킬 수 있습니다.  독성유무와 식용 가능 여부 용월은 독성이 없어서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제주도  등지에서 식재료로도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잘 키우는 5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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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카야자 알아보기 학명 : Dypsis lutescens ( Areca Palm )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다른 이름 : 황야자, 나비야자로도 불림 기타 :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공기정화식물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식물로 알려짐 생육환경 생육온도 : 21 ~ 27도 햇빛 : 50 ~ 70% 차광된 곳 비료 : 봄/가을 성장기 비료 시비 흙 : 마사토나 펄라이트 등으로 배수가 잘되는 흙 아레카야자 잘키우는 5가지 팁 1. 적당한 습도유지 아레카야자는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주면 보다 건강한 잎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습도유지르르 위한 온실이 없으므로, 분무기를 이용해 잎면 전체를 골고루 분무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물마름이 심하거나, 과하게 공중습도가 낮을 경우 잎끝이 마를 수 있습니다.  2. 겨울철 거실로 이동 원산지가 마다가스카르로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의 겨울철을 노지에서 보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베란다에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겨울에는 거실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또한 한 여름철 베란다의 온도는 30도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베란다에 아레카야자를 두었다면 적정생육온도(21~27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환기와 차양이 필요합니다. 3. 물주기, 과습만 주의할 것 물주기는 키우는 환경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인 식물처럼 과습할 경우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하고 썩어 결국 식물을 고사시킵니다. 많은 물이 오히려 식물을 말라죽이는 결과를 만듭니다. 따라서 가장 안전한 물주기는 겉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는 것입니다. 4. 직사광선은 피해라 아레카야자는 거실창문에 햇볕이 통과되는 밝은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나 아열대식물이라하여 무조건 강한 햇볕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며, 열대우림의 경우 많은 나무로 인해 다소 적은 햇볕에 적응된 식물도 많다는 점을 염두해야 합니다. 5. 새로운 개체 만들기 기본적으로아레카야자도 꽃이 피기 때문에 종자를 이용해 새로운 개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라나, 꽃을 피워서 새순을 ...

제브리나 알로카시아 분갈이와 자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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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제브리나( Alocasia zebrine) 의 이름 알로카시아 제브리나를 키운지 3년 정도되어 가는 듯합니다. 처음 포트로 인터넷에서 구입하였으며, 일반적인 알로카시아와 달리 몸체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얼룩말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제브리나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워낙 큰 잎으로 코끼리 귀 식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알로카시아 제브리나 키우는 팁!! 제브리나는 성장이 큰 만큼 물을 좋아합니다. 다만 과습에 주의를 해야하므로, 가급적 작은 화분에 키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큰화분은 물관리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햇볕은 직사광선은 적당하지않고, 베란다 밝은 쪽에 두시면 좋습니다. 제브리나는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의 겨울 추위를 견디지 못합니다. 따라서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선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겨야 합니다. 제브리나 자구 발견 우리집의 생육환경이 제브리나에게 맞은지 잎을 매우 잘 뽑아주고 있고, 금년에는 흰색 무늬 잎장 이외에도 새로운 개체가 옆에서 솟아 났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자구로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 자구는 뿌리 쪽에 동그란 공처럼 생긴 것을 말하는데 거기에서 새로운 잎이나와서 모주로부터 독립적인 개체가 됩니다. 2번 째 화분갈이를 하고서야 자구를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제브리나 자구 제브리나 화분 분갈이  제브리나가 너무 잎이 커지고 무성해 지면서 공간을 너무 차지하게 되어 가지를 정리할 수 있는 지지대를 다이소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가장 긴것으로 구입했는데 가로로 가지를 모아주는 링을고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좁은 화분에서 큰 화분으로 옮기자 마자 새순이 올라오느게 신기합니다. 좁은 화분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자랄 공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큰 화분으로 옮겼음에도 너무 무성하게 자라는 듯하여 휴일에 새개체는 별도의 화분에 옮겨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뿌리가 상당히 얽혀있어서인지 잘 뽑히지 않습니다. ...

풍란(부귀란) 키우는 방법(통풍, 수태, 물주기 등)과 경험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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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을 취미로 키워온지 10년이 훨 넘었습니다. 한 때는 다양한 풍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하나 둘씩 사모으기도 했으나, 아이들이 커가면서 충분한 관심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수의 풍란을 지인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현재는 설산, 비취, 옥금강, 기린환, 금루각 정도만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풍란을 키워오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꽃핀 금루각 6년만에 핀꽃 풍란에 대한 이야기 풍란은 일본에서 원예용으로 키워지면서 부귀란으로 불리었습니다. 그만큼 돈이 있는 사람들만이 키울 수 있는 비싼 취미였던 시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풍란은 바닷가 절벽에  강한 바닷바람과 햇볕을 받으며 자라며, 멀리 바다로 나간 어부들이 바람에 실려오는 풍란 꽃의 향기를 맡곤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풍란의 번식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풍란 애호가들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고가의 가격에 풍란이 팔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풍란도 배지를 이용한 조직배양이 가능해져 공급이 늘어나 풍란을 키우는 취미가 더이상 부자들만의 것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나, 꽃시장 등에서 1만원 내외로 잎에 무늬가 있거나, 색감있는 꽃이 피는 종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예전 만큼 애지중지 키우는 재미는 덜해진 듯합니다. 풍란 키우는 경험담 물주기  풍란은 물주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상하고, 너무 덜 주면 상태가 나빠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대부분 풍란을 키우는분들은 수태를 사용하게되는 데 저의 경우는 수태가 바싹 마를때까지 물을 주지 않습니다. 풍란은 말라 주는 것 보다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영양제  비료는 봄, 가을 성장기에 활력제로 하이포넥스를 주로 사용하고, 수태를 감고 마감프K를 몇알 올려둡니다. 특히 마감프K는 천천히 녹는 비료로 과비의 위험이 덜합니다. 비료도 과하게 줄경우 성장에 방해가 되므로 비료는 욕심을 내면 독이됨을 주의해야 합니다. ...

베란다 동백나무 건강하게 키우기

선물용으로 들어온 동백나무를 6개월 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한여름철 동백나무 잎에 조그마한 점같은 것이 생겨 나무가 비실비실 했습니다. 벌레가 생긴듯하여 비오킬을 사용해 구제를 했습니다.  여기에서는 베란다에서 조그마한 화분에 자라고 있는 동백나무에 대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백나무 관련 정보 학명은 Camellia tree이며, 매년 봄(1~4월) 꽃이 핍니다. 주로 남해안 이남 지역에 잘 자라며, 키는 15m까지 자라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은 광택이 있고 열매는 10월경 열리는 데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동백나무 열매의 기름을 짜서 머리에 바르기도 했었습니다.  번식 방법 번식은 삽목과 씨앗을 통한 방법이 있으며, 삽목의 경우 봄 또는 가을에 실시합니다. 씨앗은 흙이나 모래에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육 온도 동백나무는 남해안 이남에 주로 서식하는 비교적 따뜻한 곳에서 잘되는 나무로, 수도권이나 강원도 같은 한 겨울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냉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분 분화를 위한 저온처리 다만 꽃을 피게 하기 위해서는 2월 경 외부 온도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실외에 화분을 두어 최소한의 저온처리가 필요합니다. 일년내내 베란다나 거실에서 보온처리해 키우면 잎만 무성해질 가능성이 노픕니다.  물주기 요령 물을 줄때는 흙에만 물을 주는 것 보다 잎전체에 샤워기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물이 화분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줘야합낟. 특히 꽃이 필 때는 물을 말리면 안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 물을 말릴 경우 꽃봉오리가 떨어지거나 개화가 안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햇볕 햇볕을 좋아하는 나무이며, 특히 개화시기에 햇볕을 잘 받아야 개화가 됩니다. 햇볕이 부족하면 힘들게 만든 꽃봉오리들이 그냥 떨어지는 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동백나무를 작은 화분에 선물로 받았습...

대명석곡 물주기 등 키우는 방법

대명석곡은 화려한 꽃과 향기로 인기있는 반려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꽃을 쉽게 보여주는 식물은 아닙니다. 대명석곡을 잘키워 꽃을 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산지, 생육환경과 키우는 방법, 특히 햇볕, 온도, 물주기 요령을 알아보고, 꽃을 잘 피우기 위한 저온처리와 물말림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명석곡 이란?  이름 : 덴드브리움 스페이소섬(Dendrobium speciosum)이 이름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명석곡 이름은 일본의 원예명이라고 합니다. 원산지 및 서식지 : 호주가 원산지이며, 풍란처럼 암석에 착생하여 군집을 이루는 개체입니다. 생육환경과 키우는 방법 햇볕 : 6000~7000룩스 이상. 특히 봄철에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꽃이 생깁니다. 여름철에 직사 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합니다. 잎이 탈 수 있습니다.  아파트라면 해가 잘들어오는 베란다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햇볕을 통한 광합성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꽃을 위한 분화가 이루어집니다. 온도 : 겨울철 5도 이상 온도를 유지해야하며, 10~20도 사이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피는 시기 : 1-5월에 꽃이 핍니다. 수십개의 작읜 꽃이 피며, 달콤한 향기가 납니다. 물주기 : 뿌리가 얇은 종이긴 대공이 발달하여 물마름에 강한편이며 다른 식물처럼 과습에 주의해야 하므로, 수태에 키울 경우 바싹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면됩니다. 다만 물 줄 때는 물이 화분에 샐 때까지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 : 다른 식물들처럼 성장기엔 질소질 성분을, 꽃이 분화되는 시기에는 인산질 성분 위주의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을 잘 피우게하는 방법 봄에 충분한 햇볕과 비료를 통해 건강한 개체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을에 충분한 햇볕과 물말림(15일~30일)을 통한 화분 분화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10월말 ~ 11월 저온처리(5~10도)를 한달정도 해야 꽃이 잘핍니다. 주의할 것은 온도가 5도 밑으로 내려갈 경우 식물자체의 ...

레몬 묘목 선택과 레몬나무 키우기

레몬나무를 집에서 키운지 5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레몬 나무를 구할 때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맡고 싶어서였습니다. 시중에 많은 레몬나무 묘목을 인터넷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싸게는 5천원에서 3만원이 넘는 레몬 나무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가격은 오렌지 같은 다른 과수의 접을 붙인 것인지 아니면 순수한 레몬인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레몬나무가 다른 곳에 비해 싸다고 샀으나 키워보면 레몬이라 하기엔 너무나 동그란, 오렌지 같은 과일이 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처음 레몬나무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레몬나무 묘목 고르는 방법과 레몬나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레몬 묘목 선택 레몬나무의 종류를 먼저 선택한다. 순수레몬, 오렌지 레몬,황금 레몬 등을 선택한다.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빨리 꽃을 보고 싶다면 3년 이상된 묘목을 선택한다. 인터넷을 통해 묘목을 구매한다.  레몬 묘목 구매 상세 방법 레몬 묘목을 구입할 때는 사고자 하는 레몬이 순수한 레몬나무인지 아니면, 오렌지나 다른 여타 타 과수와 접붙이기를 통한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시중에는 오렌지 레몬, 황금 레몬 등 다양한 레몬나무의 이름으로 인터넷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렌지, 황금 레몬나무들은 열매가 많이 달려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레몬과 달라서 레몬이라 부를 수 있을 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순수 레몬나무를 키우고 싶다면 정확히 구입하는 레몬나무의 명칭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레몬나무는 통상 3년 이상 자란 나무에 꽃과 열매를 맺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어린 묘목을 구할 경우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꽃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나뭇잎만 무성하게 자랄 경우 비싸게 구입한 레몬나무가 맞는지 혹시 판매자에게 속은 것은 아닌지 속앓이를 할 수 있습니다.  레몬 키우기 레몬 꽃을 보고 열매를 맺는데 한 3년 정도 걸렸습니다. 제가 구입한 레몬나무는...

난 경매와 판매

난, 풍란 등을 키운다는 것은 십수년전만해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급 취미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생활 수준의 향상과 과학의 발달로 희소성으로 귀하게 여겨졌던 난을 키우는 취미도 보편화된 시대가 되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난 특히 풍란의 경우 조직배양이 가능해지면 일본에서 부귀란으로 불리면서 부자들만 키우는 난으로 여겨졌던 풍란조차도 이젠 쉽게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무늬가 없는 일반적인 난인 아마미는 2-3천원이면 구입가능하고, 설산 같은 무늬가 있는 난도 1만원이 채 되지 않는 시대가 왔습니다.  난 판매 풍란을 키우면서 얻는 즐거움와 정성을 들여 키워온 노력은 돈의 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우나, 부득이 풍란을 품에서 떠나보내야할 때 판매를 하게됩니다.  전문 사이트와 인터넷 카페 몇몇 사이트에는 난 경매를 통해 판매가 가능하나, 판매시 사이트에 올리는 것이 쉽지않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에서 회원으로 가입해 판매글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이전만큼은 아니나 여전히 카페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합니다.  다만 판매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카페 회원 등급을 올려야 하므로 일정한 수의 글을 써야하는 부담이 있긴합니다.  당근 요즘은 중고판매로 당근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전에 네이버의 중고나라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쉽게 인근에서 거래가 가능한 당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판매를 위한 팁 키우고 있는 난의 가격을 인터넷으로 검색합니다. 오랜 기간 키워온 난이더라도 구입당시의 가치를 생각하고 판매가격을 올릴 경우 너무 비싸서 구매자가 없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십만원의 호가를 받던 난도 대량 생산에 의해 몇천원, 몇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듯이 판매하고자 하는 난 사진을 가급적 이쁘게 찍어 올립니다. 가급적 상새한 난에 대한 설명을 덧부티면 전문성이 있어 보이며, 구매자의 호기심을 끌 수있습니...

철피석곡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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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피석곡을 키운지 10여년이 흘렀습니다. 석곡은 풍란에 비해 키우기 쉬워보이나 결코 쉽지 않은 식물입니다. 풍란은 환기와 물주기만 제때하면 오랜시간을 함께 할 수 있으나, 석곡은 신경을 쓰지 않으면 세력이 금방 약해져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에서는 연두색의 꽃을 매년 보여주는 철피석곡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철피석곡이란 학명 : Dendrobium officinale 원산지 : 동남아시아, 중국 등 꽃 : 꽃은 녹색을 띄며 봄 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번식 : 주로 줄기가 밑에서 올라오거나, 기존 줄기에서 새로운 개체가 뿌리와 함께 생기는 고아로 번식합니다. 줄기가 오래되면 노대라고 하는데 줄기의 생명을 다하기 전에 고아를 만들어 번식합니다. 기타 : 석곡의 일종으로 중국 각지에서는 철피석곡을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떤이는 인삼보다 좋은 것이 철피석곡이라는 말도 하더군요.   현재는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철피석곡 꽃 키우는방법 철피석곡은 다른석곡처럼 수태 또는 마사토 같은 곳에서 키웁니다. 저는 두 곳에서 모두 키워 봤는데 매년 꽃을 보여줍니다. 수태는 보습이 좋아 물을 너무 자주주면 안되나, 마사토는 수분을 머금고 있는 시간이 길지 않고 통풍이 잘되어 물주기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수태의 경우 눌러봐서 수분이 없을 때 흠뻑 물을 주면됩니다.  겨울철  철피석곡은 베란다에서 월동을 시킵니다.  풍란처럼 일정 온도 이하로  두고 물말림이 필요한듯합니다. 겨울철을 강하게 보내야 다음해에 꽃이 풍성하게 피는 듯합니다. 겨울철은 여타 식물처럼 물주기를 줄여야 합니다. 겨울철 물을 흠뻑 주다 얼어버리거나, 뿌리가 상하는 경우가 있으니 물은 식물의 상태를 보면서 최소한으로 줘야합니다. 석곡의 잎은 겨울철 다떨어지고 줄기만 남을 수 있는데 죽은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봄이되면 새잎이 파릇하게 돋아 납...

로즈마리 외목대 만들기를 위한 가지치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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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리 삽목한 개체를 2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삽목이 잘되는 개체입니다. 또한 충분한 햇볕과 수분이 공급되는 상당히 잘 자라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로즈마리 정보와 생육환경 원산지 : 지중해 로즈마리의 뜻 : 라틴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의미 생육온도 : 15도 ~ 25도 활용법 : 생선을 굽거나,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면 잡냄새를 없앨 수 있음 키우는 방법 로즈마리는 따뜻한 햇볕이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가정집에서 키울 경우 가장 햇볕이 잘드는 곳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로즈마리의 경우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겉흙이 마르면 물이 새어나올 정도로 흠뻑 주도록 합니다. 물을 말릴 경우 로즈마리 잎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며, 나빠진 잎은 회복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비료는 오코모스트 같으 완효성이면서 온도에 따라 비료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목대 만드는 방법 외목대를 만들때 우선 수형을 잡아야 합니다. 어느정도 길이가 되면 지지대를 활용해 목대가 곧게 자라도록 해야합니다.  일단 본인이 원하는 길이가 될때까지 위쪽의 생장점을 자르지 않고 높이를 키워야 합니다.  가지치기는 잎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어느정도 길이가 나오면 가지를 늘리기 위해 잘라 주어야 합니다 가지의 끝부분자르면 양 옆에서 가지가 추가적으로 뻗어 나오므로 이과정을 반복하면 둥근 공모양의 풍성한 가지와 잎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지치는 시기는 성장이 이루어지는 봄과 초여름이 좋다고 합니다. 경험상 여름에 가지치기를 하더라도 가을까지 잎이 활발하게 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잘라낸 가지 중에서 크기가 어느정도 되고 건강한 개체는 물꽂이를 해서 뿌리를 받아 흙에 심으면 잘자랍니다.  삽목도 가능하긴 하나 경험상 바로 삽목하는 것보다는 물꽂이를 통해 뿌리를 받고 삽목하는 것이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외목대 만드는 과정중인 로즈마리

여인초 잎말림 원인 및 키우는 방법 그리고 극락조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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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초는 큰 잎과 길게 뻗은 줄기로 열대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식물입니다. 최근 많은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큰 키를 자랑합니다.  간단히 여인초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보고 잎말림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원산지 : 아프리카 마다사스카르섬 여러가지 이름 : TRAVERLER'S PALM, 여인수, 여행자의 나무, 나그네나무      * 영어로 Palm은 손바닥이란 뜻도 있지만, 야자수라는 의미도 있어, 후자의 의미로보임, 그래도 잎이 손바닥 처럼 평평하긴 함 이름의 유래 : 여행자들이 목이 마를 때 여인초의 큰 잎에 담겨있는 물을 마셨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키우는 난이도 : 제 생각에 여인초를 키우는 난이도는 중하로 생각됩니다. 손이 덜가고 어렵지 않게 몸집을 불릴 수 있는 식물입니다. 너무 커져서 화분갈이를 주저할 정도입니다. 여인초(TRAVERLER'S PALM) 여인초 잎말림 원인 여인초를 키우다 보면 잎이 말리거나 처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여인초의 경우 새 순이 빨리 나오며, 그만큼 기존의 잎에 영양분이 덜가는 구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잎말림과 노화를 구분하여야 합니다. 노화는 생육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것이나, 비정상적인 잎의 상태는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과습에 의한 뿌리 손상으로 잎까지 수분과 영양분이 전달이 잘되지 않는 경우이며, 영양소가 부족한 토양에서 오랜기간 방치되었을 경우에도 그러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열대지방의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데 공중 습도가 너무 낮아 잎의 이 말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여인초의 잎말림은 몇가지 원인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해당 식물의 상태를 직접 점검해 잎말림의 원인을 찾아야 되겠습니다. 키우는 방법 원산지가 열대 식물이므로 생육환경을 유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공중습도를 높이고 충분한 광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어렵지 않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

필로덴드론 버킨(무늬콩고)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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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버킨( Philodendron Birkin)은 우리나라에서 무늬 콩고로 알려진 식물입니다. 싱그러운 녹색잎에 흰색 줄무늬가 아름다운 식물로 키우기 쉬은 편에 속합니다. 조직배양되어 공급량이 많아 지기 전에는 나름 희귀한 식물로 몸값이 나가던 식물입니다. 필로덴드론 버킨의 생육환경과 관련 정보 습도 :  열대식물로 습도를 좋아하며, 자주 분무를 해주면 좋습니다. 물주기 : 잎이 살짝 쳐지거나, 겉흙이 마를 때 주면 됩니다.  온도 :  생육 온도는 섭씨 15 ~ 25도로 베란다에서 키우는 분들은 겨울철 거실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원산지 : 남미 분갈이 : 성장이 매우 빠르므로 1년에 한번(5월~10월)은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 :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식물이므로 성장기인 봄, 여름에 충분한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 : 직사광선은 피하데 간접광이 충분한 곳이 좋습니다. 독성 : 버킨은 천남성과로 잎과 줄기에 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서 키워야 합니다.  필로덴도론 버킨 잎무늬가 아름답다 버킨 키우는 노하우 직사광선을 버킨의 잎을 상하게 할 수 있으며, 간접광으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이 너무 없을 경우 잎의 흰색 무늬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열대 식물로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분무기로 자주 분무해주면 좋습니다. 온실이 있다면 열대식물을 합사해서 습도를 유지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토양은 일반적인 배양토에 펄라이트와 코코피트를 적당히 섞어 통기성과 보습을 어느정도 유지시키는 토양이 좋습니다.  버킨은 성장이 엄청 빠른 식물입니다. 그만큼 생육활동이 활발하므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장시기에는 비료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알로카시아 제브리나 바리에가타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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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제브리나는 알로카시아의 매력에 한참 키워오던 때 구입했던 품종입니다. 제브리나는 여타 알로카시아와 달리 줄기 부분에 검은 점들이 생긴 모습이 얼룩말 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얼룩말의 영어는 ZEBRA이니 발음이 유사하긴 합니다. 알로카시아 제브리나 생육환경 제브리나의 광양은 창문을 통과하는 간접광이 좋습니다. 여름철의 강한 광량을 잎을 타게 만듭니다. 제브리나의 원산지는 동남아시아로 우리나라의 겨울을 바깥에서 견딜 수 있는 식물은 아닙니다.온도는 15도 이상 되어야 하며, 이보다 낮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반드시 베란다에서 거실로 들여보내야 합니다 통상 아파트 베란다의 경우 한겨울에 15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토양은 물이 잘빠지는 혼합토로 심었습니다. 식물의 경우 말라서 죽는 것 보다는 과습으로 뿌리가 상해서 수분 흡수를 못해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물을 자주 줘야하는 귀찮은 점도 있지만 물이 잘빠지는 토양을 저는 선호합니다.  물은 다른 식물들 처럼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이 스며 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스며나올 수 있게 주는 이유는 화분 전체에 골고루 수분이 전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을 조금씩 자주 줄 경우 화분 속의 물길로만 수분이 흡수되어 화분 전체의 흙에 골고루 수분이 전해지지 않아 뿌리가 수분을 흡수하는데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개체는 자구로 번식이 이루어집니다. 뿌리 쪽에 동그란 공같은 곳에서 새 개체가 발생합니다.  알로카시아도 잎에 무늬가 발현되는 경우가 있는데 무늬가 생기는 종을 바리에가타라고 불립니다. 일반적인 제브리나와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키우는 종도 흰샌 무늬가 발현되는 종이긴 한데 무늬가 상당히 좋은 잎이 나더라도 다음번에 유사한 무늬 잎이 생긴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알로카시아 제브리나 바리에가타 제가 키워본 알로카시아 중에서 제브리나는 상당히 잘크는 품종이었습니다. 물을 줄 때 과습...

온시디움 환타지아(Oncidium fantasy) 매년 꽃을 보기 위한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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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엽석곡을 키우면서 온시디움 환타지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죽엽석곡은 노란색의 달콤한 향기가 일품으로 한번 키워본 사람들은 그 사랑이 대단합니다.  죽엽석곡처럼 온시디움 환타지아도 노란색 작은 꽃에 달콤한 향기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키우는 것이 어렵지 않고 꽃을 잘 보여주는 품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하였고 매년 꽃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죽엽석곡처럼 토분에 수태를 넣고 행잉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온시디움 환타지아(Oncidium fantasy) 관리 꽃은 작고 노란색 여러개가 핌 향기는 향긋한 바닐라 향 수태 또는 바크에서 잘 자람 빛은 강한 햇빛보다 밝은 간접광이 좋음 습도는 30-60%  온도는 섭씨 12도 ~ 29도가 적당 비료는 봄/가을 생장기에 주면됨. 완효성 비료를 추천 주의해야할 사항 강한 햇빛에 노출될 경우 잎이 타서 검은색 반점이 생김 가을철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길 경우 급작스런 온도변화로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음 뿌리가 얇아 풍란처럼 수분을 머금지 못하며, 과습에 취약, 따라서 통기성 좋은 화분 또는 토분을 이용하고, 수태에 심어 수태가 바싹 마르면 물을 흠뻑주는 방식으로 관리 햇볕은 간접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베란다 쪽에 매달아 둠, 충분한 광량을 받지 못하면 꽃대가 잘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세력이 약한 느낌임 꽃대 올라옴 올해도 어김없이 꽃대가 올라 왔습니다. 온시디움의 특징이라면 둥근 벌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짱짱한 벌브에서 새 꽃대가 길게 뻗어 나고오 있는 중입니다. 가을철에 꽃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온시디움 환타지아는 가을에 꽃을 피워주는 기특한 식물입니다.  온시디움 환타지아 꽃대 추후 꽃대에 꽃이 매달리면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늬 바보 알보 몬스테라 구입기와 Y벌브 눈자리 만들기 실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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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테크에 동참 재작년 식테크 열풍에 알보몬스테라를 구입했습니다. 당시에는 알보 몬스테라의 화려한 무늬와 잎장만 몇개 나오면 투자한 금액을 충분히 뺄 수 있는는 생각에 거금을 투자해서 본격적 식테크에 뛰어들었습니다. 간교한 판매자, 무지한 구매자 알보몬스테라의 줄기에 흰줄무늬가 선명했고, 새순이 올라오는 있는 것에 현혹되어 정작 중요한 눈자리가 줄기의 어느부위인지 모르고 구입했던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줄기의 눈자리가 희 줄무늬 쪽에 위치해 있어야 함에도 그냥 녹색 줄기에서 눈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고도 덜컹 구입했던 것입니다.  판매자도 분명알고 있었을 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속은 나도 바보고 속인 판매자도 양심불량이었던 것입니다.  무늬바보 몬스테라 알보 구입당시 있었던 눈자리는 잎에 무늬가 전혀 없어 당황했습니다. 두번째 잎은 조금이라도 무늬가 나오겠지하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구입당시 잎의 무늬가 선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려한 것처럼 두번째 잎도 흰색 무늬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줄기도 녹색만 나오는 무늬 바보 알보 몬스테라였습니다. 세번째 잎도 역시나 무늬가 없는 알보몬스테라였습니다.  무늬있는 줄기를 Y벌브로 만들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3개의 새잎과 원래 무늬가 있던 줄기를 잘라서 분리해서 Y벌브를 만들었습니다. 혹시 무늬가 있는 줄기에서 새 눈이 생길지 모른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무늬가 있는 줄기를 분리해 만든 Y벌브  그 상태로 1년을 보냈습니다. 새로히 나온 잎이 붙어 있는 줄기는 세력이 약해서인지 뿌리 발달도 더디고 잎장도  1년 동안에 추가로 2장만 나왔습니다. 총 5장의 새로운 잎이 나왔지만 알보의 특징인 흰색 무늬 발현은 없었습니다. 무늬없는 몬스테라알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리한 무늬잎이 있는 기존의 줄기는 썩지는 않았으나 눈자리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분리한 기존의 줄기는 소위말하면 Y벌브이며, Y벌브는 새로운 잎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