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용월 정보와 키우는 방법

난, 풍란 등을 키운다는 것은 십수년전만해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급 취미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생활 수준의 향상과 과학의 발달로 희소성으로 귀하게 여겨졌던 난을 키우는 취미도 보편화된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풍란의 경우 조직배양이 가능해지면 일본에서 부귀란으로 불리면서 부자들만 키우는 난으로 여겨졌던 풍란조차도 이젠 쉽게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무늬가 없는 일반적인 난인 아마미는 2-3천원이면 구입가능하고, 설산 같은 무늬가 있는 난도 1만원이 채 되지 않는 시대가 왔습니다.
풍란을 키우면서 얻는 즐거움와 정성을 들여 키워온 노력은 돈의 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우나, 부득이 풍란을 품에서 떠나보내야할 때 판매를 하게됩니다.
몇몇 사이트에는 난 경매를 통해 판매가 가능하나, 판매시 사이트에 올리는 것이 쉽지않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에서 회원으로 가입해 판매글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이전만큼은 아니나 여전히 카페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합니다.
다만 판매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카페 회원 등급을 올려야 하므로 일정한 수의 글을 써야하는 부담이 있긴합니다.
요즘은 중고판매로 당근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전에 네이버의 중고나라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쉽게 인근에서 거래가 가능한 당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우고 있는 난의 가격을 인터넷으로 검색합니다. 오랜 기간 키워온 난이더라도 구입당시의 가치를 생각하고 판매가격을 올릴 경우 너무 비싸서 구매자가 없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십만원의 호가를 받던 난도 대량 생산에 의해 몇천원, 몇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듯이 판매하고자 하는 난 사진을 가급적 이쁘게 찍어 올립니다.
가급적 상새한 난에 대한 설명을 덧부티면 전문성이 있어 보이며, 구매자의 호기심을 끌 수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