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용월 정보와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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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 피는 용월의 꽃 다육식물인 용월은 봄철에 별 모양의 흰색 꽃을 피웁니다. 꽃잎에는 붉은 반점이 박혀있어 매력이 더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남해에서 찍은 용월의 사진입니다.  용월의 꽃 학명 및 원산지 학명 : Graptopetalum paraguayense(무늬가 있는 꽃잎을 가진 식물이라는 의미와 파라과이라는 뜻이나, 실제로 용월은 원산지가 멕시코로 명명 당시 식물 원산지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영문명 : Ghost Plant(용월의 잎이 유령처럼 희미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과명 : 돌나물과 원산지 : 멕시코 초보자도 쉽게 키우는 방법 용월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햇볕 : 6시간 이상 밝은 햇볕이 쬐는 곳에서 잘자랍니다.  온도 : 10~25도에서 잘자라며, 겨울에는 실내로 옮겨 냉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주기 : 다른 다육식물처럼 과습에 주의해야하며, 잎에 수분이 빠져 쭈굴쭈굴해졌을 때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토양 :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가 섞인 흙이 좋습니다. 번식 : 다른 다육식물처럼 잎꽃이로 손쉽게 번식 시킬 수 있습니다.  독성유무와 식용 가능 여부 용월은 독성이 없어서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제주도  등지에서 식재료로도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로즈마리 외목대 만들기 위한 가지치기 두번째 이야기

 

작년 10월에 포스팅한 로즈마리 외목대 만들기 가지치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제가 키우는 로즈마리는 한 3년 정도 삽목해 키운 것입니다. 작년에 성장이 좀 더딘 편이었는데 올해는 많은 가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작년에 화분갈이를 해서 좀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이전에는 좀 작은 슬릿화분에 키웠는데 뿌리가 너무 많이 자라있는 것이 아마도 작은 화분에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외목대를 키우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가지가 많이 달려 있지 않기 때문에 가지수를 늘리고 가지치기를 해서 잘려진 가지 하나에서 2개의 가지를 얻어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외목대의 최종적 모양은 굵은 목대에 동그란 공처럼 가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무성하게 자란 가지들을 정리해서 좀더 풍성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일단 길게 자라난 가지들을 정리해서 잘려진 가지에서 2개의 추가적인 가지를 얻고자 합니다. 

로즈마리를 공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가지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가지치기를 통해 한차례 더 가지치기를 하고 이후에 공처럼 가지를 깎을 계획입니다.

아래는 5월에 가지치기한 모습과 9월 현재 성장한 모습입니다. 9월의 로즈마리는 확실히 5월보다는 가지들이 빽빽한 상태입니다. 

5월과 9월의 로즈마리 비교 사진
좌 : 5월 / 우 :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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